안녕하세요-!
오늘은 정말 제가 애정하는 수분 패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일단 제 피부상태는
수부지에 홍조가 심하고 열감이 많은 피부타입이라
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정말 화장이..
그런 저에게 화장을 잘 먹게 해 주고
피부가 촉촉해지는 마법을 선사해 준 수분 패드입니다.
사실 처음에는 되게 별로라고 생각해서 막 썼었어요.
제가 토너패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써봤는데
진짜 너무 얇아서 닦아낼 수도 없고 쓱 닦아도 뭔가 날아가는 것 같고..
(토너패드는 닦아내는 용도로만 쓴다고 생각했었어요)
알고 보니 제가 사용법을 몰라서 그랬던 거였어요.
다른 거 쓰다가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.
저처럼 열이 많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타입이신 분들 꼭 써보세요.
급해서 그냥 올리브영에서 샀지만
인터넷에서 세일도 많이 하니 잘 찾아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.
전 토너패드를 매일 쓰는 사람이라
저렇게 추가분 주는 토너패드들 너무 좋아합니다.
근데.. 이거 너무 안 뜯어져요
제발 보시면 잘 뜯기게 바꿔주세요..
아무튼 완벽하게 포장? 하신 건 잘 알겠습니다.
저 앰플 보이시나요?
정~~말 촉촉한 스타일이고요. 정말 얇아요.
스킨패드 보통 두꺼워서 그런 건지 앰플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
맨 위에 스킨패드는 되게 금방 마르고 건조하거든요.
이건 맨 위에 있는 패드도 엄청 촉촉합니다.
다 쓰고도 앰플이 엄청 남을 정도예요.
저는 주로 화장 전 스킨팩 용도로 사용합니다.
씻고 나와서 패드를 얼굴에 붙인 후 머리를 말리는데요.
머리 다 말리고도 촉촉한 상태 그대로더라고요.
그래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 상태에서
화장을 시작하게 되니 화장도 잘 먹는 것 같아요.
다른 스킨패드도 같은 방법으로 써봤는데
이렇게 맨 윗장까지 촉촉하고
머리가 다 마를 때까지 수분기가 안 날아가는 게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.
여름철에 화장 잘 뜨거나 지워지고
피부에 열감 많은 분들 스킨팩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.
강력 추천합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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